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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시청역 참사 추모 반응

by JAB.I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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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 1일 밤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모했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청역 교통사고 CCTV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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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선물 수수 의혹

김건희 여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천 디올의 레이디 디올 파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전에도 김 여사가 고가의 양주와 샤넬 화장품 세트 등을 받은 사건의 후속 사건입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집권당의 비대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의혹이 왜 지금 제기되는지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대통령실 관계자를 처음으로 조사했습니다. 조모 대통령실 행정관은 김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최재영 목사와 연락을 주고받은 인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김 여사를 보좌해 온 측근입니다. 이에 대해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고발했습니다. 그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넸다는 대화 자료와 영상 증거를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최근 검찰 인사가 김 여사와 관련되어 있어 사건 수사팀을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최모 목사 간 선물 수수 의혹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어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이는 부패 방지 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처럼 김건희 여사의 명품 선물 수수 의혹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결 처리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건희 여사의 시청역 사고 현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023년 7월 3일 밤늦은 시간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헌화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는 사전에 예정된 일정이 아니었으며, 대통령실도 모르는 비공개 방문이었습니다. 경호처 직원도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 여사의 추모 사진이 보좌진이나 경호진에 의해 일부러 유포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의 반응

정부 관계자들은 김건희 여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뜻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야당 관계자들은 김 여사의 과거 의혹들을 언급하며, 추모 방문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명품 수수 의혹들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는 야권의 경우, 이러한 의혹들을 덮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취지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대해 추모 방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지속적인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적인 비판을 지속하며 특검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의 반응

온라인상에서는 김 여사의 방문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영부인의 모습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다른 이들은 과거 의혹들을 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는 추모의 모습이기에 국민 누구나가 추모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인 점을 이해할 때, 김건희 여사의 추모 역시 존중받고 공감하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진 현재, 대통령과 그 부부에 대한 비판과 비호감으로 인해 칭찬받아 마땅한 추모행위조차도 비판받으며 악의적인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호감도가 높아져있는 현재, 어떠한 행위를 하더라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국민들의 비호감도를 줄이고 소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마치며..

김건희 여사의 추모는 칭찬받고 인정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비록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고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이번에 추모를 한 행위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입니다. 또한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김건희 여사의 추모가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 이번 사고 발생에 대한 의혹을 낱낱이 밝혀서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운전자에 대한 비판과 악의적인 불만이 과도하게 쌓여있습니다. 물론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운전자는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더 이상 남은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운전자의 실수일지 혹은 차량결함인지를 밝히는데 초점을 두어야 하고, 해당 사고구간에서 급가속과 전속력으로 질주 시 발생한 사고정황을 자세히 인지해서 정확한 비판을 하는 것이 고등교육을 받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갖춰야 할 자세라고 보입니다.

 

기존에는 무조건적인 적대감과 비판만이 쏟아지고 있었지만, 이제 감정을 추스르고 냉정하게 파악해서 향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희생자들을 추모해야 할 것이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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